▲ 2009 인천국제도시설계대전 시상식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김동기)는 「첨단기술, 환경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U-Eco Community 건설」을 주제로 진행한 ‘2009 인천국제도시설계대전’의 시상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고려대 오주형외 3명이 공동 설계한 ‘Golden Tidal Flat’가 최고상을 받았다. 또 금상에는 인하대학교 이새롬외 1명의 ‘Evolving City’, Ivanova(Kazan state university, Russia)외 1명의 ‘U-ECO’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은상에는 국민대학교 윤지호외 3명의 ‘OIKOS. cape’, Marco davanzo(Ensa versailles, Italy)외 2명의 ‘Uban Entropy 5 a.m.’ 등 6개 팀이 수상했으며 동상에는 아주대학교 김다유외 3명의 ‘Max Mix’, 김상우(University of Auckland, New Zealand)외 1명의 ‘Flowing City‘ 등 10개팀, 가작에는 서울시립대 한치호외 3명의 ‘Open Nature’, Wang Xi(Sheffield University, China)외 3명의 ‘Off-grid City’등 10개팀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사장상과 총 $63,000의 상금이 지급되며 작품집으로 발간해 국내외 참가학생 및 관련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도시축전이 진행되는 10월 25일까지 80일간 주행사장 내 공사독립홍보관에 전시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공모전은 명품도시를 추구하는 인천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질 높은 도시환경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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