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고려대 오주형외 3명이 공동 설계한 ‘Golden Tidal Flat’가 최고상을 받았다. 또 금상에는 인하대학교 이새롬외 1명의 ‘Evolving City’, Ivanova(Kazan state university, Russia)외 1명의 ‘U-ECO’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은상에는 국민대학교 윤지호외 3명의 ‘OIKOS. cape’, Marco davanzo(Ensa versailles, Italy)외 2명의 ‘Uban Entropy 5 a.m.’ 등 6개 팀이 수상했으며 동상에는 아주대학교 김다유외 3명의 ‘Max Mix’, 김상우(University of Auckland, New Zealand)외 1명의 ‘Flowing City‘ 등 10개팀, 가작에는 서울시립대 한치호외 3명의 ‘Open Nature’, Wang Xi(Sheffield University, China)외 3명의 ‘Off-grid City’등 10개팀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사장상과 총 $63,000의 상금이 지급되며 작품집으로 발간해 국내외 참가학생 및 관련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도시축전이 진행되는 10월 25일까지 80일간 주행사장 내 공사독립홍보관에 전시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공모전은 명품도시를 추구하는 인천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질 높은 도시환경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