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예정지인 광혜원산업단지 일대  ⓒ진천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예정지인 광혜원산업단지 일대 ⓒ진천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진천군이 광혜원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6일(목)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광혜원면 광혜원리 390번지 일원 광혜원산단에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12종, 2만1000그루의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더불어 차량 소음 감소, 산책로와 휴식 공간 제공 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따른 기대 효과가 높은 만큼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발생원에서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발생지역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으로 조성되는 숲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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