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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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강화군 남단 진입관문의 경관개선을 위한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군 남단의 진입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4거리 일원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농산물 직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변에는 가로수 열식과 각종 조경수를 특색 있게 심고 산책로로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야외무대 만들고 산책로에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 후 지역의 작은 축제·행사 개최와 더불어 농산물 직판매장으로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 남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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