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 내·외부 사진 ⓒ산림청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 내·외부 사진 ⓒ산림청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 개관을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2일(일)까지며, 관심있는 누구나 개인당 1점을 공모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내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국민생각함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심사는 오는 5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국민평가멘토단 및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심사기준은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의 목적 및 의미에 부합되는 ‘상징성’, 국민에게 친근하고 기억되기 쉬운 ‘대중성’, 다른 교육 기관과 차별화될 수 있는 ‘독창성’ 등이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0일(월)에 발표되며 누리집 게시 및 입상자 개별 유선 통보된다. 수상작에 선정된 5인에게는 각각 2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30인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참가상으로 지급한다.

이정호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은 “부르기 쉽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름들이 많이 신청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수목원교육실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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