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 기술로 접목함으로써 우리 정원을 되돌아보는 영상 전시가 관람객을 찾았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SBS A&T와 공동 주최로 ‘넌센스와 판타지(Nonsense & Fantasy)’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사계절 특별전시온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SBS A&T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순수 SKEP(SBS A&T KAI Exhibition Platform) 기술이 적용된 차별화된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로 한국 정원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다.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국민들께 다른 힐링의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방침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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