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양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습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지난해 고양도시농부학교 수강생들 모습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가 도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생태와 농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제12기 고양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내달 2일(금)까지 모집한다.

부모와 어린이는 도시농부로서 농사법을 체득하고 농 활동을 통해 생태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강의 시간은 내달 3일(토)부터 6월 26일(토)까지 총 30강이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한편,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는 국가공인자격증인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에 필요한 ‘제7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내달 5일(월)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사 기술의 지도, 텃밭 조성과 운영, 도시농업프로그램의 기획, 공동체 텃밭 운영 및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활동가다.

모집 대상은 고양도시농부학교 과정 수료자나 관련 기관에서 도시농업 과정 40시간 이상 수료자, 텃밭 경력 3년 이상 경작자 중 생태적이고 유기적인 농사법을 배우고자 하는 도시농부다.

본 과정은 내달 6일(화)부터 7월 3일(토)까지 진행, 총 34강 8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고양도시농부학교’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 장소는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교육농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공동대표 신경미·박평수)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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