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개인 또는 법인·단체가 조성 및 관리하는 우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개방정원 등록을 오는 23일(화)까지 시행한다.
이번 개방정원 등록은 시민 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대중화 및 정원 관광자원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개방정원(오픈가든)이란 개인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정원 중 정원이 아름다운 시기 일반에 공개하는 정원을 뜻한다.
개방정원 등록 신청 조건은 ▲개인 30㎡, 단체·법인 100㎡(건물면적 제외) 이상 규모여야 하며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한 정원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우수정원으로 일정기간 개방이 가능한 정원이어야 한다.
아울러 순천시 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기간에 정원을 개방해야 하고, 정원 탐방·축제 등 정원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이어야 한다.
등록을 원하는 정원주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원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관련기사
-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정원추진단’ 활동 개시
-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근거 담은 특별법 발의
- 전남도, 432억 원 투입 권역별 정원·수목원 연계 “정원 네트워크 기반 구축”
- 순천시, 정원 현장 투입 ‘순천정원드림단’ 내달 2일부터 모집
- ‘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 “‘정원도시’는 시대적 요청” 기후위기 시대 도시 패러다임 제시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2021년 반려나무숲 조성사업’ 공모
- 순천시,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18일 온라인 개막
- 순천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가 지원 담은 특별법 추진
- 전라남도·순천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돌입
- “국가정원을 도심 속 시민 곁으로” 순천시, 동천변 저류지에 ‘생활 숲’ 조성
- ‘100년 전통의 순천 저전성당’ 역사 살아있는 개방정원으로 탈바꿈
- 고품질 조경수 판매 ‘꽃과 나무 시장’ 순천만국가정원서 개장
- 순천시, 경전선 폐철도 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순천정원 여행자’ 모집
- 통영 ‘나폴리농원’ 경상남도 제12호 민간정원 지정
- 순천시, ‘2023 개방정원 신규 지정’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