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북도는 생활권 주변 및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조림 161ha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생활권주변과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에는 큰나무를 중심으로 총 26억4000만원을 투입해 120ha에 묘목 24만 그루 식재와 풍경 있는 농·산촌을 위해 41ha 1만5000그루, 총 9억여 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푸른 산과 들, 맑고 깨끗한 강과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모두가 누리는 아름다운 숲과 경제적인 숲을 조성하기 위해 189억 원을 투입, 1,951ha에 총 456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관광지나 도로변 등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큰나무공익조림 177ha ▲산사태나 산불 등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130ha ▲지역 산림의 특성을 부각해 대표적인 숲으로 육성하는 지역특화조림 105ha 등이다.

경제림으로는 경제수와 특용자원 등 총 1378ha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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