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이 선·면적 요소를 융합해 3차원 공간으로 연출하는 네트모험놀이시설 신제품을 오는 4일(목) 개막하는 ‘2021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에서 공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네트모험놀이시설은 돔 형태의 구조물 내에 네트를 미로처럼 연결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특히, 돔 형태 구조물을 외곽으로 오르기, 매달리기, 중심잡기, 건너기 등 4가지 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국내 최초로 물놀이시설을 선보이면서 시장을 주도한 디자인파크개발은 이번 박람회서 능동형 물놀이단품 3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하는 ‘로켓시소’의 경우 펌프와 시소를 결합한 제품으로,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시소를 타면 상부에 설치된 버킷에 물을 끌어올려 상대방에게 물이 쏟아지게 하는 게임형 놀이기구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상태를 알려주는 ‘미세먼지신호등’, 앉아서 발판만 구르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스윙벤치’, 외부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온열벤치’ 등을 출품한다.

네트모험놀이시설 ⓒ디자인파크개발
네트모험놀이시설 ⓒ디자인파크개발
로켓시소 ⓒ디자인파크개발
물놀이시설 '로켓시소' ⓒ디자인파크개발

한편, 지난해 캠핑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디자인파크개발은 오는 4일(목)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캠핑&피크닉페어’에 카라반(정박형), 모던이글루 2세대, 모듈형 수영장 등도 선보인다.

카라반의 경우 국내 최초 IoT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제어 가능한 스마트형 카라반으로 차별화를 선언한다. 특히, 관리자는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캠핑장 내 전체 카라반을 제어 및 관리 가능하며,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에어컨, 도어락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모듈형 수영장의 경우 1미터*1미터 모듈 형태로 자유롭게 확장 가능하며, 바닥의 경우 이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로 제작 가능한 커스텀 디자인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디자인파크개발은 야외운동기구와 어린이놀이시설에 물놀이를 결합한 야외 물놀이시설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조경분야 수위업체로 성장했다. 현재 야외운동기구 ‘웰핏’, 물놀이시설 ‘원더풀’, 어린이놀이시설 ‘유플레이’, 캠핑관련 제품 ‘캠포레스트’, 휴게시설 ‘보므로’ 등 5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설치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파크 제품들은 오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와 같은 기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캠핑&피크닉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라반 외부 ⓒ디자인파크개발
카라반 외부 ⓒ디자인파크개발
카라반 내부 ⓒ디자인파크개발
카라반 내부 ⓒ디자인파크개발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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