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남도는 올해 182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면서 9급 조경녹지직 5명도 경력경쟁으로 채용한다.

경력경쟁으로 채용되는 조경녹지직 5명은 순천시에 2명, 광양시 2명, 진도 1명이 임용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필수과목 3과목으로 조경학과 조경계획 및 설계, 조경재료(식물포함) 및 시공이다.

제3회 임용시험 경력경쟁부문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7월 24일(토)이며 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화)에 있을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9월에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전남도 지방공무원 직렬별 모집인원은 행정직 692명, 시설직 255명, 사회복지직 152명 등으로 총 32개 직렬을 선발한다.

한편 올해 변경된 임용시험제도의 주요 내용은 ▲전국 동시 실시하는 지방직 임용시험(6월 5일, 10월 16일) 시·도별 응시원서 중복접수 불가 ▲0.5~1% 가산점을 부여하던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가산점 폐지 ▲7급 공채시험의 영어․한국사 과목이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농업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농촌지도사 농업직류를 일괄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치루게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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