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팬데믹 이후 조경의 역할과 대안을 조명해보고 건강 사회를 위한 그린인프라 국토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이 같은 주제로 오는 28일(목) 10시부터 ‘팬데믹 이후 조경을 말하다: 그린인프라와 건강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발표는 ▲그린인프라와 생태계서비스(김건우 한양대 교수)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도심 속 그린스트리트(임주원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교수) ▲팬데믹이 가져온 공원의 유행, 그 속의 형평성 문제(박근현 Utah State University 교수) ▲팬데믹과 노인: 고령친화 외부공간을 위한 조경의 역할(이성면 Texas A&M University 교수) ▲미국의 그린 인프라 확충을 통한 홍수 저감 효과 추정(손원민 Michigan State University 교수)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어간다.
세미나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한국조경학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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