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이하 조설협)는 지난 19일(화)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이사를 제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설협은 지난 18일(월)까지 회원들로부터 회장 추천을 받은 결과 박명권 대표 추천이 많았고 이에 대한 찬성도 많아 추대됐다고 밝혔다.
박명권 신임 회장은 조설협 SNS공식채널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조설협을 앞으로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만간 조직 구성안과 4대 조설협이 해야 할 비전들을 정리해서 보고하겠다. 회원들이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성원을 부탁했다.
최원만 제3대 회장도 “겨울 다음에 기다리면 봄은 꼭 온다”면서 “오래된 미래처럼 조경의 본질은 조경설계에 있다는 경험의 본질에서 나온 긍정적인 기다림에 감사해야겠다. 진정한 조경가인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함께하겠다”며 인사말을 SNS공식채널에 남겼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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