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우리꽃 야생화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야생화 명소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이 국민들이 야생화에 관심을 가지고 쉽게 즐기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6회 야생화 명소 조성사업’을 대한민국 특별시, 광역시, 지자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0일(토)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의 적합성, 확장성, 적정성, 운영성 등을 고려해 제안서 평가를 거쳐 2월 중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협의 과정을 통해 3월∼9월(7개월) 야생화명소 조성 설계 및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목원정원연구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립수목원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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