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택 이노블록 대표이사가 대상 상패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김진수 기자
한용택 이노블록 대표이사가 대상 상패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김진수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3회 2020 한국조경신문 광고대상에서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조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한국조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이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참여 조치로 개최되지 않았다.

대신 대상 수상기업에는 직접 상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해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용택 이노블록 대표는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노블록이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된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조경업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보도블록과 옹벽, 콘크리트 분야의 질적인 조경문화 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앞으로 분발하고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노블록이 조경환경을 선진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경관시설부문에 (주)예건(대표 노영일), (주)에넥스트(대표 신복순)과 친환경시설부문은 (주)어스그린코리아(대표 한경수), (주)키그린(대표 박서영)이 차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은 총 8개사로 (주)자인(대표 박주현), (주)플레이잼(대표 이창균), 원앤티에스(주)(대표 이조원), 데오스웍스(주)(대표 한태환), (주)스페이스톡(대표 김필주), (주)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 (주)아세아종합건설(대표 박준석), (주)우리씨드그룹(대표 박공영)이 선정됐다.

대상기업과 최우수상 기업에게는 상패와 전면광고 1회 무료게재와 하단광고 1회 무료 게재권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한용택 대표와의 소감 인터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