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대전에 자급자족 ‘아파트 팜’ 조성
전국 최초로 대전에 자급자족 ‘아파트 팜’ 조성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0.12.09
  • 호수 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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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식물농장 운영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식물농장 예시  ⓒ대전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식물농장  ⓒ대전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에 식물농장을 설치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서 먹을 수 있는 ‘아파트 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아파트 Farm’ 조성사업은 아파트 단지에 녹색 채소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식물농장(Plant Factory)’을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먹거리의 자급자족 구현과 일자리 창출, 공동체 문화 형성, 친환경적 정서 함양과 체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 팜’ 기술을 접목한 ‘식물농장’은 지하철 역사의 유휴공간과 남극 세종과학기지에도 설치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노지 재배가 어려운 도시농업에 적합한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의 시범사업 추진 후 민간으로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으로 LH와 동구에서 사업 시행 중인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동구 성남동 198-1번지 일원, 아파트 2,602세대 건설)에 우선 적용해 추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분석으로 보완·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준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도시민들 대부분이 거주하는 아파트가 농산물 먹거리를 소비만 하는 공간으로 고착된 인식에서 벗어나, 친환경 녹색 채소를 직접 생산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주거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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