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숲속학교 3호를 김포 고창초등학교에 조성키로 했다.

선정된 김포 고창초등학교 숲속 학교는 전 과정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과정에서 함께 만들고 배우는 활동으로 학습과 휴식, 놀이가 있는 숲속 학교 만들기가 추진된다.

김포 고창초등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숲 미래학교’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은 “기후위기시대 미세먼지 및 폭염으로 인한 환경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유한킴벌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다음세대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학교에서도, 일상에서 숲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숲속학교는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가 미래 세대들과 함께 보다 건강하고 창의적인 학교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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