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놀이단체들이 함께 추진하는 시정협치 ‘2020 서울놀이주간’이 꿈의 놀이터를 주제로 오는 30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마포구 월드컵공원, 양천 제2도시농업공원, 강동암사역사공원 등 총 15개 공원에서 열흘간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파 우려로 인해 소규모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놀이주간은 ‘함께 만들며 노는 팝업형 꿈의 놀이터’ 콘셉트로 진행되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재료나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공간 만들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팝업 놀이공간 등을 운영한다.

놀이터별 하루 약 4시간 운영되며 공원별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꿈의 놀이터 ‘2020 서울놀이주간’에 대한 문의는 자연의벗연구소(마포구, 양천구),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강동(강동구), 리틀빅아이(양주), 이미지세탁소(강북구), 숲에서놀자(도봉구), 국제트리플레잉협회(송파구), 놀자학교협동조합(성북구), 놀이문화공동체 놀품(강동구), 놀이연구회 통통(구로구)으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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