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2020년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개최하는 도시경관 분야의 국제상인 아시아도시경관상은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다른 도시의 모범이 되는 성과를 이룬 도시와 지역, 사업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는 서울숲공원의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조성된 우수한 정원,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의 우수사례를 국내외에 알리고 시민이 공원운영에 참여하는 모델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아시아도시경관상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시아도시경관상 심사위원회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의 공원 운영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잘 이뤄지는 점과 운영 프로그램 내용, 취지를 우수한 사례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도시경관상 최종 심사는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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