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15일(목)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0 조경기능콩쿠르’ 결선경기에서 주재완·주예준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오함마’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유현수·임요원 남원용성고 ‘아잉뿌잉’팀이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에는 박원재·장동민 함양제일고 ‘함양하고제비’, 동상은 남환희·길민성 여주자영농업고 ‘아기돼지’팀이 차지했다.
지난 13일(화)과 14일(수) 양일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동말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조경기능콩쿠르는 오는 2021년 국가대표 조경기능직종 출전을 목표로 예선과 본선 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조경기능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재완·주예준 참가자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추천 및 후원을 받게 된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17세부터 22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우리나라는 조경종목(Landscape Gardening) 참가는 지난 2005년 제38회 헬싱키 대회였다.
이후 2009년 제40회 캐나다 대회에 출전을 끝으로 국제무대를 밟지 못했다. 오는 2021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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