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디자인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368 소재 초안산 생태공원 놀이터(1853㎡)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대(휴)학생, 대학원생으로 전공은 무관하며, 개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월)부터 13일(화) 오후 5시까지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출품된 디자인은 10월 14일(수)부터 10월 20일(화)까지 1차 심사를 거쳐 10월 24일(토) 2차 심사 후 발표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28일(수)이다.
공모작 접수는 메일제목에 ‘통합놀이터 공모전 응모(본인 이름)’을 달아 이메일(inc.nori@gmail.com)로 하면 된다.
선정된 총17팀 중,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150만 원과 상장이, 우수상 3팀에는 상금 50만 원과 상장이, 가작 3팀에는 상금 3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그밖에 입선 10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고자료, 일정변경 등은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누리집(www.accessrights.or.kr) 공모요강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naea.knj@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2020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도봉구청, 도시연대, 아트니어링(주), ㈜마이너스플러스백, 조경작업소울이 후원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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