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비대면·스마트 관광거리 만든다
인천시 중구, 비대면·스마트 관광거리 만든다
  • 김효원 기자
  • 승인 2020.09.15
  • 호수 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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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대상지로 선정
월미 관광특구 개항장, 서비스 집약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인천시 중구가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 사업’ 대상지에 15일(화)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한다. 관광에 필요한 예약과 결제, 이동 등이 디지털화 되는 시점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특별 관광 구역을 선정한 것이다.

민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지난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 3곳이 수립한 세부 사업계획의 기술 구현 가능성과 관광지 매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천광역시 중구’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중구는 ‘19세기 제물포, 21세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근대 문화 발상지인 월미 관광특구 개항장을 스마트 관광요소들이 집약된 거리로 조성한다.

국비 35억 원, 시비·민간투자비 등 총사업비 88억 원이 투입돼 ▲개항장 역사·문화 콘텐츠와 증강현실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비대면 간편결제 방문 전 선주문(스마트오더) 및 세금환급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방문지 추천 서비스 등 지능형(스마트) 관광 특화 서비스 17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관광도시’ 내 관광 활동을 통해 축적되는 정보를 분석해 해당 지역의 관광콘텐츠, 기반시설, 서비스 등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는 주기적으로 사업 추진 진척을 점검하고, 기술‧회계‧투자 등 관련 외부 민간 전문가의 세부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상담(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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