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고위공무원단 직위 중 국립수목원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2개 직위를 오는 16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립수목원장은 국가산림생물 연구기관장으로 국내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의 종사와 수집, 증식과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업무를 총괄한다. 지원 자격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기제 공무원으로 첫 임용 기간은 3년이다.

다만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 2년으로 제한되며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 이내로 근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 부장은 산림유전자원 보존과 생명 공학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림자원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는 자리이다. 개방형 직위 중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돼 민간인만 응시가 가능하다.

첫 임기는 3년이며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 기간이 연장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수)이며 10월내에 경기도 과천에서 면접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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