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 진행했던 72시간 프로젝트 개회식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쓸모없던 자투리 땅을 녹지와 쉼터로 재창조하는 ‘72시간 프로젝트’의 시상식 및 폐회식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승으로 잠정 연기됐다.

서울시 조경과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9월 10일 예정이던 폐회식이 취소됐으며, 10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정확한 날짜는 추이를 지켜본 뒤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해 72시간 프로젝트에는 5팀이 참여해 8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5곳의 각 대상지를 바꾸는 액션을 실행했다. 당초 프로젝트 계획에는 8팀을 선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선발 규모도 줄어들었던 실정이다.

폐회식은 참여팀의 작품 발표와 시상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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