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가 5급 기술직과 6급 행정직 조경을 포함한 신입 및 경력자 311명 채용에 나선다.
채용 대상은 신입 5급 기술직은 조경·도시계획·토목·건축·환경·교통·기계·전기 분야이며 사무직은 일반행정·회계·법률·전산·문화재 분야이다.
6급은 조경·행정·건축·토목·기계·전기 분야를 채용한다.
채용일정은 오는 28일(금)부터 9월 4일(금)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9월 27일(일) 필기시험, 11월 중 면접 및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합격자 중 신입직원은 채용형 인턴, 경력직원은 수습사원으로 임용되며 5·6급 신입 300명, 4급 경력직 11명 등 총 311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LH 창립 이후 처음으로 4급 일반직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하는데 해외사업과 철도계획 등 전문성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분야로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과장급으로 2년 이상 경력자로 대리급으로 지원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들은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한국토지주택공사 유튜브 계정에 게시되는 언택트 채용설명회 영상 시청과 실시간 SNS 질의응답을 통해 채용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27일(목)에는 진주 LH본사에서 면접요령 등 채용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도 개최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누리집(www.lh.or.kr)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LH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토익 등 각종 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5급(대졸) 신입직원 서류전형에서 외국어성적 가점과 기사자격증 요건을 한시적으로 폐지했다.
[한국조경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