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빛 축제 ‘서울라이트’ 올해 10월과 12월 다시 열린다
서울 빛 축제 ‘서울라이트’ 올해 10월과 12월 다시 열린다
  • 김효원 기자
  • 승인 2020.08.12
  • 호수 5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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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미디어 파사드 선보일 것
시민 참여 미디어 파사드도 제작해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이 디자인 감성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서울의 대표 빛 축제 ‘서울라이트’를 10월과 12월에 개최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가을 시즌 서울라이트 을 ‘코로나 이후의 디자인, 우리 삶과 희망’(가칭)이란 주제로 10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 축제를 병행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미디어 파사드의 새로운 세계를 DDP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예술이다. 작년 연말 첫 축제에서 DDP 건물 외벽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으로 물들면서 100만 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DDP SNS에 업로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건물 외벽에 투사한 다양한 영상예술 콘텐츠를 촬영한 후 생생하게 공유하는 방식이다.

작년처럼 시민 참여 미디어 파사드도 제작된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직면해있는 만큼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주제로 시민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푸른빛’이 담긴 사진,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시민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담긴 10초 이상 영상 총 1000개를 선정해 활용한다.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공모전 공식 누리집과 DDP 및 서울디자인재단, ‘내 손 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의료진의 피로가 길어지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응원하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 으로 제작하고, 그 마음을 담은 작품을 DDP 외벽에 투사할 계획이다”며 “국내외의 젊은 디자이너들도 동참해 영상은 한층 크리에이티브한 콜라보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해 동대문 상권과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을 시청하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와 시간을 드리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어려운 시기,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재단의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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