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플랜트 사업본부는 지난 11일 서울 남산에서 김윤 본부장을 비롯한 플랜트 사업본부 임직원 및 가족, 해외발주처 관계자, 외국인 직원 등 1000여명이 모여서 녹색사랑 맑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림산업 플랜트 사업본부는 지난 11일 임직원 및 가족 1,000명이 모여 녹색사랑 맑은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윤 본부장과 사업본부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발주처 관계자, 6개국 출신의 외국인 직원, 임직원 자녀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남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넝쿨과 잡초제거, 고사목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윤 부사장은 “대림산업은 2009년 초부터 전사적으로 녹색경영 혁신활동인 그린 해빗(Green Habit)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발주처 관계자들까지 자발적인 참여와 열의가 높아 더욱 의미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의 맑음나눔 활동은 2005년부터 시작해 전국 각 지역별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도 서울 본사 토목사업본부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총 2천여명의 대림가족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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