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8월에 진행 예정인 '2020 조경기능 콩쿠르' 참가 접수 결과 총 7개 학교 17개 팀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 조경기능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경진,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0일(월) 예선전 참가접수 신청을 종합한 결과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의 등교지연 등 대외적 환경이 어려워 참가교와 팀 참여율이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와 고무적인 반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금) 조직위는 회의를 갖고 당초 10개 팀 내외의 예선팀 선발계획을 최종 6개교 15개 팀 경선으로 확대할 것을 확정하고 실무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연인 만큼 시연회 결과를 바탕으로 예선 출제문제의 난이도를 조정해 예선경기 한 달 전인 8월 초에 문제를 공개키로 했다.
한편 조직위는 오는 10월 중순에 개최될 본선 경기를 LH공사 평택고덕 동말공원에서 이틀간 개최키로 LH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오는 10월 16일에 개최되는 LH가든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식을 갖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조직위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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