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운동기구, KC마크 획득과 표시사항 의무화 한다
야외 운동기구, KC마크 획득과 표시사항 의무화 한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0.07.27
  • 호수 5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자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
제품안전성 미흡에 따른 조치
산자부는 내년부터 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안전관기 강화 일환으로 KC마크와 표시사항을 의무화 한다.   ⓒ지재호 기자
산자부는 내년부터 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안전관기 강화 일환으로 KC마크와 표시사항을 의무화 한다. ⓒ지재호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내년 7월부터는 야외 운동기구는 지정된 시험과 검사기관에서 제품시험을 받고 안전확인신고를 확인 후 제품에 KC마크와 표시사항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야외 운동기구를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시행규칙 개정령과 8월 중 고시가 예정돼 안전기준은 1년이 경과된 내년 7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야외 운동기구가 안전확인대상 품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7월부터는 제조·수입업자는 제품의 출고나 통관 전 반드시 지정된 시험 및 검사기관에서 제품시험을 받아야 하며 안전확인신고를 마친 후 제품에 KC마크(국가통합인증마크)와 표시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이번 조치는 그동안 야외 운동기구가 매년 6000대 이상 설치되고 있지만 제품의 안전성이 일부 미흡해 신체 끼임 사고와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왔으며 햇빛이나 눈, 비 등에 노출로 제품의 노후화에 따른 사고 우려도 지적돼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이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안전사고 건수는 지난 2016년 61건에서 2017년 70건, 2018년 56건, 지난해 52건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임없이 이어와 안전관리 예방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하반기에 업계 간담회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해 안전기준의 상세내용, 야외 운동기구 실태조사 결과 개선 필요 항목 등을 안내해 제조·수입업자들이 야외 운동기구 인증제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