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 시설원예 스마트팜 사업 개념도    ⓒ진주시
진주시의 시설원예 스마트팜 사업 개념도 ⓒ진주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진주시가 농업육성을 위해 환경여건을 고려한 시설원예 현대화와 스마트팜 확대보급을 추진한다.

시공간 제약 없이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지능화된 농장인 스마트팜 분야는 농업의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농가소득 정체를 해결하고 노동력, 에너지, 양분 등을 종전보다 줄이고도 생산성 향상과 품질 제고에 기여할 미래농업의 핵심기술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시설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1세대 스마트팜 시설의 확산을 위해 1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와 복합환경제어시설을 병행해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기존 원예시설을 기반으로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현장기술지원 및 스마트팜 기술 활용도 제고를 위해 경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형 스마트팜으로의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문산읍 두산리로 신축 이전하게 될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첨단 온실, 과학영농을 지원하게 될 연구동 등 농업기술보급 기반을 조성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환경 구축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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