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주)예건(대표 노영일)이 2020 신제품 소런(SOLEN)시리즈 홍보 영상을 첫 공개했다.
기존 캐스팅 벤치류에서 탈피해 도시경관을 고려한 파이프 벤치로서 예건의 기술과 디자인이 집약된 제품인 점을 부각시켰다.
소런은 영단어로 ‘패류, 맛조개’라는 의미로 방사형의 동심선형이 반복 확장하는 조형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조개의 흥미로운 형상과 표피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디자인 돼 아이코닉한 인상을 준다.
특히 소런시리즈의 감각적이고 미려한 디자인은 잔잔하게 고조되는 일렉트로닉 배경음악과 자연, 물 흐르듯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과 어우러져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어필한다.
창가에서 비치는 빛과 함께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시작되는 도입부에서 소런 가든 테이블세트는 세련되고 무채색의 도시적인 모던함을 그대로 녹여내고 있다.
여기에 가든 속 초록과의 조합은 사용자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전달해 주며 조형적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소런은 부식에 강한 백관 파이프로 내구성이 뛰어난 H.P.L을 사용해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별도의 보호 도장이 필요치 않아 경제적이다.
신제품 소런 영상은 유튜브 예건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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