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이라면, “동네공원 입양하고 돌봐주세요”
강서구 주민이라면, “동네공원 입양하고 돌봐주세요”
  • 김효원 기자
  • 승인 2020.06.25
  • 호수 5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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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곳 대상 ‘공원돌보미’ 사업 추진
꽃 심기·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관심있는 개인·단체 수시 모집
강서구청
ⓒ강서구청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동네 공원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 ‘공원돌보미’ 사업을 추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공원을 입양해 가꾸고 돌볼 주민들을 상시 모집한다. 

공원돌보미 대상공원은 근린공원 22곳, 어린이공원 123곳 등 모두 145곳이며, 관내 기업, 초·중·고등학교, 2인 이상의 단체로 강서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원돌보미는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잡초 뽑기, 화단 가꾸기, 낙서 지우기 등 단순하고 기본적인 공원관리부터 시설물 파손 및 위험요소 등을 즉시 구에 알리는 감시자 역할을 맡는다. 

공원돌보미 활동주기는 주 1회, 월 1회 등 다양하며 구체적인 활동주기와 활동내용 등은 구와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공원돌보미에게는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공원관리에 필요한 물품이 지급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공원돌보미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강서구청 공원녹지과와 사전 협의 후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완화되어 어린이집 운영이 정상화되면 관내 어린이집과 인근 공원을 1대1로 매칭하여 관리하는 ‘꼬마 공원돌보미’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원을 잘 알고 자주 찾는 주민들이 관리자가 되면 지금보다 더욱 효과적인 공원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원돌보미 사업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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