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서성동 성매매지역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창원시 서성동 성매매지역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0.06.22
  • 호수 5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계획 보고회’ 가져
창원시는 지난 19일 성매매집결지 폐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19일 성매매집결지 폐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남 창원시가 서성동 일원에 집결돼 있는 성매매지역을 폐쇄하고 이 곳에 근린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총괄계획 및 부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계획 보고회’를 지난 19일(금)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서성동 일원 성매매지역을 폐쇄키고 결정하고 CCTV 설치와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및 국유지 무단사용 전수조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집결지 개발방안과 탈성매매여성 지원 대책, 행정처분 등 전 분야에 걸친 계획을 수립하고 1만㎡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2차 추경에 용역비를 확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 및 보상 등의 이행을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하고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공원의 구체적인 내용과 시설에 대해서는 용역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서성동 일대는 24개소 성매매 업소가 있으며, 일평균 17개 업소가 영업을 하고 80여 명의 성매매피해여성이 있는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폐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집결지 현장지원사업 추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