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건조회
이현우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건조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설사 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제9대 회장으로 이현우 HDC현대산업개발 조경그룹장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 12일(금) 건조회는 강남역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 취임과 집행부를 선임했다.

이현우 신임회장은 “건조회가 조경계 발전을 도모하며 해마다 성장하는 역동적인 단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만남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시기에 회원 간의 소통을 더욱 친밀히 할 수 있도록 소규모 모임들도 챙기는 편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제9대 집행부에는 부회장에 이은수 포스코건설 부장과 박준호 현대건설 부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장윤환 동부건설 부장, 간사장 전해진 삼성물산 책임, 총무 김락현 현대산업개발 매니저가 임명됐다.

이날 탁형열(현대엔지니어링 차장) 건조회 제8대 총무가 2019년 사업 및 회계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으며 김락현 신임총무가 2020년도 활동 계획보고, 참석 회원소개 등을 맡았다.

아울러 천재욱 제8대 회장과 탁형열 총무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김경택 부회장, 김경렬 간사장 등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했다.

천재욱 전 회장은 건조회의 활발한 대외활동과 소속회원들 간에 소통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조경계에 새로운 일을 추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조경협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락현 매니저는 정기총회는 매년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주요 행사였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발열측정과 마스크착용,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시한 가운데 안전하고 차분하게 20여명의 회원들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2020년 건조회 정기총회 모습    ⓒ건조회
2020년 건설사 조경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건조회

 

 

2020년 건설사 조경협의회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   ⓒ건조회
2020년 건설사 조경협의회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 ⓒ건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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