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 공원의친구들이 5일(금) 환경의 날을 맞아 집에서 쉽게 비료를 만들고 공원에 기부하는 봉사활동(활동명 : 먹고 만들고 기부하라)을 기획 운영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공원의친구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원에 대한 비대면 활동을 제안하며, 코로나19로 주춤해진 공원 봉사활동이 멈추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바나나 껍질이나 달걀 껍데기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친환경 비료를 직접 만들어 공원관련 NPO 기관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울산생명의숲, 대구생명의숲, 푸른길, 부산그린트러스트에 전달하면 각 기관들은 지역 공원에 시비하게 된다.

비료 만들기 봉사는 필환경 시대, 친환경 공원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20일(토)까지 웹페이지(bit.ly/비료봉사신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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