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식물원에서 개최된 2020 조경기능 콩쿠르 시험 시연 진행 모습  ⓒ한국조경신문DB
지난 20일 서울식물원에서 개최된 2020 조경기능 콩쿠르 시험 시연 진행 모습 ⓒ한국조경신문DB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6월 27일(토) 서울식물원에서 예선 경기를 실시하려 했던 ‘2020 조경기능 콩쿠르’가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로 다시 연기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4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4월 콩쿠르 일정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재 연기는 지난 28일(목) 정부가 부천쿠팡물류센터 코로나 확진 확산이 자칫 지역사회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강도 높은 방역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선 접수와 경기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선수들의 연습부족으로 인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재기된 점들도 감안된 것으로 보여 진다.

현재 예선 참가접수와 경기일정은 추후 논의가 된 후 결정키로 했으나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관계로 본선 경기는 올 10월 중에 실시할 것임을 밝혔으나 이 역시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살핀 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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