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시공 작업 모습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2020 조경기능 콩쿠르를 앞두고 시공 현장과 방법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연회가 20일(수) 서울식물원 입구 광장에서 펼쳐졌다. ‘2020 조경 기능 콩쿠르’는 2021년 상해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조경기능직종 선수를 뽑기 위해 개최되는 경연으로 6월 27일(토) 서울식물원에서 예선 경기를 실시한다.

시연회는 콩쿠르 참가를 원하는 전국 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이뤄졌다. 시연회에 앞서 안명준 기획위원장이 대회 참가시 필요한 공구와 작업 도구 등을 안내하고, 시연회 중에는 지도 교사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연회는 ㈜한설그린에서 후원했다. 2020 조경기능 콩쿠르는 이달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조경직종위원회는 이중 10팀을 선발해 예선을 치를 예정이라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샘플 시공이 완성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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