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탄현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시작
LH, 고양탄현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시작
  • 김효원 기자
  • 승인 2020.05.19
  • 호수 5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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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5일까지 응모신청서 제출
당선자는 도시공간·지구계획용역 부여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화) 밝혔다.

‘입체적 마스터플랜’은 단지계획구상 단계부터 건축 구상을 병행해 가로공간과 건축물이 어우러지는 도시공간을 수립하는 방법이다. 획일화된 평면적 도시계획이 아닌 자연환경‧지형 등 현장 여건과 주변 지역을 연계한 도시계획을 세울 수 있어 입체적 도시계획으로 불린다.

LH는 대구연호‧성남금토지구를 시작으로 중소규모의 공공주택지구에도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적용함으로써 주민 생활 중심의 입체적 도시공간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에 설계공모하는 고양탄현지구 역시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적용해 기존의 여건을 최대한 고려할 예정이다. 고양탄현지구는 20년 이상 방치된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이 부지를 생태체험 및 복원공간으로 구현하고 생활SOC시설을 확충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및 분양주택 등 총 3만 3천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은 5월 19일(화) 공고를 시작으로 25일(월)까지 응모신청서 제출하고, 7월 2일(목)까지 작품 접수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우수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에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과 지구계획 용역 수행권을 부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누리집 [고객지원-새소식–공모안내]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만 LH 공공택지사업처장은 “입체적 마스터플랜 공모를 통해 대구연호 지구 등에 삶터‧일터‧쉼터가 어우러지는 도시계획을 수립해왔으며, 부천역곡‧성남낙생 지구에서도 5월 중 마스터플랜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공간계획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특색을 반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사람중심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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