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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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0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상품에 대한 관심도도 급증하면서 녹지 및 경과, 정원 등 그린인프라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를 숨 쉬게 하라’를 주제로 조경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들이 총집합한다.

(사)한국조경협회를 비롯해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리드엑스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박람회로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조경산업계가 참여하는 빅이벤트이기도 하다.

올해는 특히 한국조경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조경산업계의 협회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된다.

또한 매년 확대된 규모와 전문바이어 초청을 통해 전문성을 검증받았으며 출품업체와 참관객의 높은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의 조경산업 마케팅플레이스를 제공한다.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조경박람회에는 실내외 조경자재와 공공시설 가로환경개선, 공원시설물, 휴게시설물, 골프장 설계 및 시공, 경관조명, 인조잔디 등 도시 경관을 새롭게 하는 각종 편의시설물들도 선보인다.

여기에 하천생태복원, 비탈면녹화, 유수지복원 등 환경을 지키고 살리기 위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최근 미세먼지 관련 이슈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참가업체들의 미세먼지 저감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 등의 소개 및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조경과 정원부문 품목을 강화하고 녹색공간을 연출하는 기능성 시설물을 비롯해 야외 체육 시설물, 학교 시설물,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 환경보존 및 복원기술 신제품 및 신기술이 총 망라되고 다양한 볼거리의 풍성함을 더했다.

2020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누리집에서 무료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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