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에버랜드에 ‘꽃의 여왕’ 장미 300만 송이가 장관을 이루면서 15일(금)부터 한 달간 손님을 맞이한다.
약 2만㎡에 이르는 공간인 야외 로즈가든에 720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조성됐으며 장미 체험존과 포토스팟은 물론 야외 정원에서 특별한 먹거리도 맛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을 비롯해 영국의 포트선라이트, 미국의 뉴돈, 프랑스의 나에마 등 세계 각국의 장미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에버로즈 힐링랩’에서는 상큼달콤향이라는 뜻의 떼떼드벨르, 달콤과일향의 스위트드레스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인 에버로즈 4종의 특별한 장미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20미터 길이의 장미향기 터널 2곳도 새롭게 선보이며 장미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돼 따뜻한 봄 야외 로즈가든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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