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조경협회(회장 노환기)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조경가 1人1cut 展’을 개최한다. 조경가가 직접 자신의 설계 작품이나 시공 작품, 사진, 스케치 또는 글귀 등을 한 페이지의 이미지에 담아 전시장 벽을 채우는 전시다.

협회는 “이 전시는 다양한 세대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경인들의 흔적과 기록물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조경인들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숫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작품은 총 400여 작품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5일(월) 오후 5시까지다. 조경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작품은 ‘2020 대한민국조경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조경협회 40주년 특별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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