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기업의 인력난 해소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0년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0년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지원’ 사업은 청년디자이너 인턴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29일(금)까지 청년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공공디자인사업 수행기업과 기관, 협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 이내 공공디자인에 관한 기획 조사·분석, 디자인 개발 등을 수행한 기업이나 기관, 국세 및 지방세, 4대보험 미납, 금융기관 채무불이행 등 기타 법령 위반으로 사회적 물의가 없는 기업 및 공공디자인 전문회사 등록 기업이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최대 5명으로 총 440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난해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의 경우 최대 3명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e나라도움을 통한 청년 인턴 1인당 월 110만원의 임금을 지원해 주며 인턴 근무자의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지원금이 지원된다.

기간은 인턴 채용 일부터 3개월~6개월까지 지원되며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미취업 상태의 공공디자인 관련분야 청년인턴 채용, 2020년 기준 근로기준법에 따른 월 급여 지급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이나 2020년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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