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결혼을 앞 둔 예비부부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기혼부부에게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서의 특별한 웨딩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5월 한 달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대한민국 웨딩사진 명소로 소개하기 위해 '웨딩포토 이벤트'를 오는 8일(금)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오는 31일(일)까지 1팀당 10점의 웨딩포토 사진 파일을 보내주면 된다.

이번 웨딩포토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1팀당 5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촬영 장소 사용에 대한 사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넓은 순천만국가정원 안에서 이동 편의를 위한 전동차량과 촬영 편의를 위한 사다리와 조명 등 장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순천만국가정원에서 6월부터 개최 예정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웨딩포토 전시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선정된 사진은 전시회 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 행사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 또는 국가정원운영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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