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2020년 봄을 맞아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서울시민에게 정원과 조경을 교육하는 ‘시민조경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2020년 상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오는 24일(금)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을 온라인 접수받는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여야 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입학식 당일에 3개월 이내에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가져가야 한다.
교육은 내달 12일(목) 입학식과 함께 시작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이며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총 6주간, 24시간의 교육을 받고 수료하게 된다.
입학식은 5월 12일(화)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교육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담당하며, 조경, 정원, 나무, 꽃 관련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준비돼으며 서울식물원 현장견학도 포함됐다. 접수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조경과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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