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지역 공원이나 녹지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자원봉사자 ‘시민 가드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에 시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을 교육기관으로 선정하고 5월 8일까지 교육 참가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올해 교육은 1년차 이론·실습과정으로 25명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하며 정원 이론교육과 정원 디자인 및 유지관리, 사례 답사 등 기초과정을 총 60시간 교육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남대 조경학과로 접수하면 된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 가드너 양성을 통해 자발적으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시민 주도의 녹화운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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