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섭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회장
김요섭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회장

한국조경신문 창간 12주년을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회원사 모두의 진심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기가 위기에 봉착하며, IMF 때보다 더 힘들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금 잦아들고 있지만,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우려가 조경 분야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조경분야는 과거 경기 침체와 업역 침탈의 어려움 속에서도 잘 버텨내고 견디면서 성장하는 힘의 원동력을 만들었습니다. 그 힘의 원동력으로 지금의 위기 역시 함께 힘을 모와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언론매체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지난 12년 동안 조경 분야와 동고동락하며 성장했던 것처럼 지금의 위기에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더 나아가 조경분야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넓은 곳으로 확장하고 발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큰 그림을 제시하는 리더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정론직필의 언론사 사명을 다하며,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국조경신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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