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율진 (사)한국전통조경학회 학회장
박율진 (사)한국전통조경학회 학회장

생명이 움트는 봄! 조경계의 대표 언론 ㈜한국조경신문 창간 12주년을 사)한국전통조경학회 회원의 마음을 담아 축하합니다. 그리고 조경신문사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간 한국조경신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경계의 다양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과 정책 제안을 통해 우리나라 조경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조경신문이 명실상부한 조경 인을 위한 정보 나눔과 교류의 장이 되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조경인의 친구이자 건강한 비판정신을 가진 언론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조경계가 급변하는 세류에 쓸려가지 않도록, 새로운 변화 요구와 함께 보다 빠른 객관적인 정보제공 그리고 대안 제시에 힘써 주십시오.

더불어 2020년은 한국전통조경학회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시기와 맞물려 있어 감회가 더 새롭고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본 학회는 그동안 누적된 연구결과와 활동을 정리하고, 전통조경계획·시공·식물에 대한 실무교재 발간, 전문 인력의 실무교육 강화를 위한 여름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앞으로 한국조경신문이 조경 분야의 세상을 향한 눈과 귀가 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십시오. 활짝 열린 귀로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주십시오. 꿋꿋한 기개로 어려운 역할을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조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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