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공공디자인을 발굴해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울산시는 ‘제10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적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 공공 시설물, 공공 시각 매체, 기념품 분야 등이며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시는 공모 수상작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며 당선작은 태화강 국가정원 공공디자인 개선에 반영키로 했다.
응모는 오는 8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출품신청, 출품패널, 출품 설명서 등을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38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700만 원 시상 등 총 20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4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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