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이 내달 5일까지 2020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연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내달 5일까지 2020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연다. ⓒ신구대학교식물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전시 및 아름다운 꽃을 담은 회화전을 개최한다.

식물원은 입구에 위치한 중앙광장에서 복수초, 노루귀, 할미꽃, 앵초 등 야생화를 전시하는 ‘2020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오는 4월 5일(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식물원은 이가온·신정옥 작가 초대전 ‘꽃 속에 그림 속에 꽃그림 속에’를 오는 19일(목)부터 5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가온, 신정옥 두 회화 작가의 2인 전시로 꽃을 대상으로 ‘불이(不二)’와 ‘Swaying Flowers’라는 두 가지 시선을 화폭에 담았다. 두 작가의 닮은 듯 다른 해석으로 담아낸 꽃, 그리고 꽃 그림을 신구대학교식물원 내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초대전 '꽃 속에 그림 속에 꽃그림 속에' 포스터
신구대학교식물원 초대전 '꽃 속에 그림 속에 꽃그림 속에' 포스터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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