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청주시가 ‘2020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정원 공모에 선정된 8개 작품을 발표했다.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새로운 정원 디자인 트렌드 선도 및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조경 및 원예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모델정원 주제는 ‘어린이 정원’이다.
모델정원에 선정된 작품은 ▲‘기린아 놀~자’(조경화, 김수미) ▲‘어딜가든...걸음걸음’ (장정은, 서경선) ▲‘다락여행’(신현희, 박지혜) ▲‘상상음악회’(박선희) ▲지지배배, 제비가 돌아오는 정원(조경진) ▲‘동화정원’ (반형진) ▲‘dear. Children’(이상아) ▲‘자연동화’ (윤종호)다.
모델정원에 선정된 개인 및 팀은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60㎡ 내외의 정원을 디자인하고 정원 당 조성비 2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조성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개막식 당일 산림청장상 등 모든 팀에게 시상하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도 공원에 존치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은 5월 2일(토)부터 5월 5일(화)까지 문암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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