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19일(수)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회’(이하 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진흥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은 시의회 의원과 정원문화·산업기관·단체, 정원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울산광역시 정원문화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1월부터 구성 활동해왔다. 진흥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정원 진흥계획 수립과 정원정책 비전 및 방향성 제시, 정원문화·산업 진흥 및 정원 행사 등에 관한 심의를 하게 된다.

아울러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은 태화강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찾고 정원도시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울산 전역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발전 로드맵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앞서 진흥위원회에 보고하고 학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의 의견과 자문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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